지난 12월, 디지털 생태계 조성 위해 ‘디지털 시민 One-Team' 출범 디지털 시민 One-Team 성과 공유의 장 디지털 시민 유형 도출 및 진단 모델 ‘DCTI’ 소개 KT가 지난해 12월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획한 ‘디지털 시민 One-Team' 출범 후 6개월간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인 ’디지털 시민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를 19일 개최했다. 디지털 시민 One-Team은 지속가능한 디지털 세상 구축을 위해 KT가 지난해 12월 기획 및 발표한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KT를 비롯한 22개 기업 및 전문기관이 참여 중이다. 각 기관의 기술 및 역량을 고려해, 교육·기술 및 연구·피해지원 등 3개 부분으로 세분화해 디지털 환경 내 실행 과제를 도출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프로젝트 부분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우선, 이화여자대학교·서울시·경기도 교육청 등이 디지털 활용 문화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교육 부분에서 협력한 사례를 공유했다. 먼저, 초등학교 저학년 맞춤 교육과정 및 콘텐츠 제공 사례로, 서울시 및 경기도 교육청 소속 20개 초등학교 학생 약 2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사례다. 또 올바른 디지털
김명섭 전문위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대한민국은 인구 소멸 단계? 물류 자동화 설계 경력자 좀 구해주세요! 올해 들어 유난히 많이 들려오는 이야기들이다. 전국적으로 중견 중소기업들의 스마트공장을 코칭하는 필자에게는 매년마다 유행하는 특징이 피부로 느껴진다. 최저 인건비 상승과 주 52시간 근무 제도와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서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수년 전부터 많이들 도입하고 있었지만, 올해는 그 특징을 뽑자면 물류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수요 증가와 그에 따른 물류 설계를 위한 SI(System Integration) 인재 부족이라고 말하고 싶다. 왜 이런 수요가 급증하고 있을까? 그 배경에 대해 생각해 보고 미래를 대비하며 실현 가능한 방안을 한번 제시하고자 한다. 코로나 이후 한국인도 외국인도 구하지 못하는 상황 발생 2015년부터 스마트공장과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코칭 및 심사해 오면서 중견 중소기업들의 제조원가 부담으로 작용하는 인건비 상승 부담을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소개하며 한국의 로봇 산업 발전에도 연계해 오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주 52시간 노동 제한과 중대 재해 처벌법이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더 조속히 도입하고자 하는 수요를 창출했다는 것은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이 5일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대면과 비대면 병행으로 개최된 G20 디지털 장관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했다. G20 디지털 장관회의는 G7과 신흥시장 12개국 등 주요국가의 장관들이 모여 디지털 경제 관련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회복을 위한 디지털 전환 ▲디지털 경제에서의 사회 ▲디지털 전환 촉진 ▲디지털 정부 등을 의제로 하여 디지털 기술의 역할과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세부적으로는 먼저 강하고 복원력이 있으며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회복을 위한 생산의 디지털화 및 국제협력 강화, 디지털 환경에서의 소비자 및 아동 보호를 위한 책임성 제고 및 스마트시티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또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한 데이터의 자유로운 이동 촉진, 보편적이고 안전한 연결성 및 사회적 포용성 보장, 공공서비스의 연속성, 보안성 및 복원력 보장을 위한 정부의 디지털 전환 및 디지털 기술의 활용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임혜숙 장관은 이 자리에서 디지털화를 통한 포용적인 경제회복과, 디지털 환경에서의 소비자와 아동 보호, 신뢰 구축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의 자유로운 이동과 활용의 중요성 등을